"쉽지 않은 시즌입니다..." 라네르스전을 앞두고 입을 연 쇠윈지

2022. 2. 17. 20:27뉴스

 

 레스터 시티의 수비수 찰라르 쇠윈지는 라네르스와의 유로파 컨퍼런스 1차전을 앞두고 이번 시즌이 쉽지 않음을 인정했다.

 

 쇠윈지는 노팅엄 포레스트전의 여파로 리버풀전에선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나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아마티와 함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쇠윈지를 출장시키지 않았던 결정에 대해 질문을 받자, 로저스는 레스터가 시즌 내내 센터백 문제에 시달렸으며 주전 자리를 보장받은 선수는 아무도 없다고 답했다.

 

 쇠윈지는 시티 매치데이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올 시즌에 대해 솔직한 평을 남겼다. "올 시즌은 정말 힘들어요. 저희는 당초 원했던 위치에 있진 않지만 도약할 힘을 가지고 있죠. 피치 위에서 최선을 다해 지금부터 남은 시즌의 끝까지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드리고 싶어요. 팀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죠." 

 

 "저희는 지난 수 시즌 간 팬들의 기대치를 굉장히 높였죠. 저를 포함해 구단의 모든 선수들과 스태프들은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어린 선수들이 아카데미에서 1군으로 올라오고 있고, 모두가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 팀이 나아질 것이란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죠."

 

 쇠윈지는 라네르스전에 대해 모든 경기는 중요하다고 말했다. "리그 경기든 컵 경기든, 유럽 대항전이든 저희의 목표는 팬들을 기쁘게 만드는 겁니다. 팬들이 만드는 분위기는 정말 대단하죠. 최선을 다해 컨퍼런스리그 다음 라운드에 진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leicestermercury.co.uk/sport/football/football-news/leicester-city-brendan-rodgers-soyuncu-6667112